대기업·공기업
-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전문 독립기관 필요하다
[참여연대 민생희망 ‘톡TALK’] 금융기관 내부통제제도 필요성 보여준 ‘손태승’ 판결 금융기관이 무리한 영업행위로 이익을 얻더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그 이상을 배상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징벌적손... -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통해 대금 218억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10곳에 설치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통해 198개 중소 하도급 업체가 총 218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7월26일부터 9월17일까지 54일간 공정위 ... - 카카오 계열사 5년만에 162%↑…대기업 평균 3배
23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발표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포털의 ‘대규모기업집단의 계열사 증가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의 계열사는 대기업으로 편입된 2016년 45개에서 2021년 118개로 162% 증가해 71개 대기업 중 최... - “카카오 상생안, 국감 모면용 대책 불과”
소상공인연합회가 16일 논평을 통해 카카오의 골목상권 상생안에 대해 “공정위가 김범수 의장에 대한 제제 절차를 밟고 있으며, 국감에서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김 의장에 대한 증인 채택 여론까지 높아지는 상황에서 ... - “IT기업 직장문화 개선 경영진 의지 필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IT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직장 문화 개선을 위한 경영진의 의지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카카오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안경... - 삼성·LG전자도 당한 구글 갑질…과징금 2천억
구글이 경쟁 운영체제(OS) 탑재 기기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갑질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 등 기기제조사에게 안드로이드 변형 OS 탑재 기기를 생산하지 못하게 해 경쟁 OS의 시장진입을 방해하고 혁신을 저해한 ... - 더페이스샵 가맹점주에 비용 떠넘긴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 화장품 할인비용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겼다는 이유로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생활건강의 이같은 행위를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3억7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2일 ... - LH 포함 공직자 부동산 투기 방지 규정 마련
공직자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방지 규정에 LH 등 부동산 취급 공공기관이 포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령 제정안을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해... - 정부 지분 매각 추진에 우리은행 민영화 코앞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성사될 경우 우리은행의 완전민영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9일 공적자금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을 공고했다. 앞서 지난 8월 에금보험공사로부터 올해 하반기 중 잔여지분 매각... - 수입차 배출가스 부당표시에 과징금 10억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논란이 된 수입차에 대해 공정위가 소비자 기만 등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우디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의 배출가스 부당표시·광고에 시정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