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중 9곳 이상이 주 52시간제 대비 내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는 50~299인 기업 가운데 주 52시간 초과자가 있는 기업은 17.3%로 집계돼, 이전 조사보다 다소 줄어 들었다. 또 법 시행에 맞춰 대비했거나 준비 중인 기업이 92.8%에 달했다. ‘법 시행 시 문제가 없다...
업무상 질책했는데…이거 직장내 괴롭힘인가?[정원석 노무사의 노동정책 풀이] 같은 직급의 동료근로자라고 하더라도, 수적·인적속성상의 우위, 업무역량, 학력 등의 우위 등 관계의 우위를 이용한 경우에는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 예컨대 같은 직급이라도 대졸 ...
파업대체인력 ‘사용자 부당노동’…모두의 피해[‘노동OK’의 판례 리뷰] MBC 아나운서 ‘부당해고’가 주는 의미㊦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MBC노조가 벌인 파업은 우리사회 언론의 공정성을 바로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MBC노조원의 희생...
‘근로자성’ 계약형식 보다, 근로 실질 제공 판단[‘노동OK’의 판례 리뷰] MBC 아나운서 ‘부당해고’가 주는 의미㊤ 최근 법원은 문화방송(MBC)이 계약직 아나운서에게 계약만료를 이유로 행한 계약종료 통보는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MBC가 중앙노동위...
청년추가고용장려금, 6개월 근속 이후 신청을[이진우 노무사의 4대보험 실무]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에 최소 고용유지 기간 6개월이 도입됐다. 그동안 정규직 여부를 장려금 신청 당시의 근로계약서 등으로 판단해왔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정규직...
최저임금 인상?…내년 산입범위 더 넓어졌는데[김우탁 노무사의 인사급여 실무] 2019년도에 기본급 125만원, 복리후생비 40만원, 상여금 62만5000원을 매달 지급하는 경우, 해당 근로자의 최저임금 비교시급은 8213원으로 2019년 최저시급인 8350원에 미달한다. 그러나 똑같...
최저임금 인상이 “기본권 침해한 게 무엇이냐”[‘노동OK’의 판례 리뷰] 헌재로 간 최저임금 논란㊦ ‘최저임금 인상’ 위헌 여부 공개변론에서, 이석태 재판관은 사용자가 주장하는 구체적인 기본권 침해의 내용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유남석 재판...
최저임금 결정과정과 인상률 적정성 놓고 공방[‘노동OK’의 판례 리뷰] 헌재로 간 최저임금 논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 지금도 여전히 최저임금 문제는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6월13일에 두 사건을 병합해 공개변론의 장을 열었다. 이...
E-9·H-2 체류자격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 의무[이진우 노무사의 4대보험 실무] 최근 고용보험법 제10조의2 개정으로 인해 비전문취업(E-9)과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보험 중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가입이 의무화됐다. 지난 16일 시행됐다. ...
재해·업무 인과관계 평균인 기준으로 해선 안돼[‘노동OK’의 판례 리뷰] 업무와 재해의 상당인과관계㊦ 업무와 재해 사이의 상당인과관계의 존부에 대해 ‘보통 평균인’이 아니라 당해 근로자의 건강과 신체조건을 기준으로 하여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대법원의 일관된...
내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는 50~299인 기업 가운데 주 52시간 초과자가 있는 기업은 17.3%로 집계돼, 이전 조사보다 다소 줄어 들었다. 또 법 시행에 맞춰 대비했거나 준비 중인 기업이 92.8%에 달했다. ‘법 시행 시 문제가 없다...
[정원석 노무사의 노동정책 풀이] 같은 직급의 동료근로자라고 하더라도, 수적·인적속성상의 우위, 업무역량, 학력 등의 우위 등 관계의 우위를 이용한 경우에는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 예컨대 같은 직급이라도 대졸 ...
[‘노동OK’의 판례 리뷰] MBC 아나운서 ‘부당해고’가 주는 의미㊦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MBC노조가 벌인 파업은 우리사회 언론의 공정성을 바로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MBC노조원의 희생...
[‘노동OK’의 판례 리뷰] MBC 아나운서 ‘부당해고’가 주는 의미㊤ 최근 법원은 문화방송(MBC)이 계약직 아나운서에게 계약만료를 이유로 행한 계약종료 통보는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MBC가 중앙노동위...
[이진우 노무사의 4대보험 실무]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에 최소 고용유지 기간 6개월이 도입됐다. 그동안 정규직 여부를 장려금 신청 당시의 근로계약서 등으로 판단해왔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정규직...
[김우탁 노무사의 인사급여 실무] 2019년도에 기본급 125만원, 복리후생비 40만원, 상여금 62만5000원을 매달 지급하는 경우, 해당 근로자의 최저임금 비교시급은 8213원으로 2019년 최저시급인 8350원에 미달한다. 그러나 똑같...
[‘노동OK’의 판례 리뷰] 헌재로 간 최저임금 논란㊦ ‘최저임금 인상’ 위헌 여부 공개변론에서, 이석태 재판관은 사용자가 주장하는 구체적인 기본권 침해의 내용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유남석 재판...
[‘노동OK’의 판례 리뷰] 헌재로 간 최저임금 논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 지금도 여전히 최저임금 문제는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6월13일에 두 사건을 병합해 공개변론의 장을 열었다. 이...
[이진우 노무사의 4대보험 실무] 최근 고용보험법 제10조의2 개정으로 인해 비전문취업(E-9)과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보험 중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가입이 의무화됐다. 지난 16일 시행됐다. ...
[‘노동OK’의 판례 리뷰] 업무와 재해의 상당인과관계㊦ 업무와 재해 사이의 상당인과관계의 존부에 대해 ‘보통 평균인’이 아니라 당해 근로자의 건강과 신체조건을 기준으로 하여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대법원의 일관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