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 ‘시간줄이려’ 자전거퇴근 사고 “산재아니다”
출퇴근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했다가 교통사고가 났더라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현경 판사는 E가구업체 근로자 이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 - “통상임금 의미 규정안한 근로기준법 합헌”
근로기준법에 통상임금의 의미가 무엇인지 직접적인 정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더라도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졌다. 헌재는 삼화고속과 한국GM이 “통상임금의 의미가 불명확한 근로기준법 조항은 위헌”이라며 ... - 산재보험료율 특례적용 10명이상으로 확대
산재보험료율 특례적용사업(개별실적요율)이 상시근로자수가 20명 이상인 사업에서 10명 이상 사업으로, 건설업은 총공사실적 40억원 이상에서 20억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 - 전자제품수리 대행도 근로자…삼성전자 주목
도급계약을 맺고 전자제품 수리를 대행했더라도 실질적인 근무형태에 따라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대우전자 가전제품 수리업무를 담당하는 했던 박모(4... - ‘1년중 10개월’ 근로계약 반복체결 “퇴직금”
1년 중 10개월간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이후 동일한 근로계약을 반복해 체결했다면 최초 근로계약 체결 이후 계속근로 한 모든 기간에 대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4.7.9. 선고 2013가단50793... - 퇴직연금 全사업장 의무…비정규직도 퇴직금
앞으로 모든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퇴직연금에 가입해야 한다. 신설 사업장의 경우 미가입시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도 있다. 27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퇴직연금 의무화는 사업장 규모에... - 2주간 추석 대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고용노동부는 25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추석 전 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역량을 총동원해 청산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중 전국 47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체제로 체불임금 상담과 제... - 주조 등 뿌리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확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활용하는 뿌리산업 기업들이 내년부터는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기술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 “50일전 통보·사전협의절차 안 지켜도 유효”
‘고용안정협약을 위반한 정리해고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례를 소개한 바 있다.(중기이코노미 2014년 7월10일) 이번에는 정리해고가 적법하기 위한 실질적 요건 4가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근로기준법 제24조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 ... - 포괄임금제 ‘근로시간 산정어려운 경우’ 제한
갑은 2006년 6월30일 A전자회사에 입사해 제품 조립·포장 및 배달업무 등을 담당하다가 2011년 6월15일 퇴사했다. 퇴사 당시 갑의 연봉은 주휴수당, 연·월차수당 및 직책수당을 포함해 1900만원이었다. 갑은 입사 이후 퇴사할 때까지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