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특허변리

미 NPE 특허전쟁, IPR 방패로 막아볼까? IPR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법원 소송비용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IPR(당사자계 재심사제도, Inter Partes Review)은 개정된 미국 특허법(AIA)에 신설된 제도로, 법원이 아닌 특허청의 특...
내가 쓴 학위논문이 내 특허등록에 태클을? 박사학위 졸업예정자 A씨는 학위논문 제출과정에서 낭패를 볼 뻔했다. 그는 학위논문 제출시스템(dCollection)에 논문을 제출하면서 1년간 비공개를 요청하고, 이 기간 안에 특허출원을 마쳐 특허등록을 받았다. 그러나 B씨가 “서지사항...
우짜노·한끼뚝딱…제수음식, 한글상표 대세 설날 제수음식 관련 상표는 한글 이름이 대세라는 자료가 나왔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설날 제수음식 관련 상표는 3만9000건이 출원됐으며, 이중 한글로만 이뤄진 상표가 약 2만8000건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제수음식...
담뱃값효과? 담배제조, 특허출원증가율 1위 지난해 특허출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산업분야로 담배제조업(54.1%), 선박제조업(+31.7%), 세제 및 화장품제조업(+30.7%)이 꼽혔다. 담배제조업 출원의 급격한 증가는 담배값 인상에 따른 전자담배 관련 출원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특허...
용접기술 융합·첨단화…특허도 늘어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근간이라 할 대표적 뿌리산업인 용접도 융합과 첨단화의 흐름을 타고 있다. 특허출원 수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3D 프린팅의 확산에 따라 레이저용접 분야의 특허출원의 급증세도 특히 눈에...
기술유출 분쟁때 조정·중재위 부르세요 기술유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예방과 사후구제 지원체계가 완성됐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시행된 ‘중소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중소기업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위원...
영어 특허출원…誤譯땐 비용폭탄·거절 가능 지난해 개정된 특허법이 1월1일 시행되면서 외국어 특허출원이 가능하게 됐다. 외국어 출원 이후 함께 제출해야 하는 한국어 번역본에서 오역이 발생할 경우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돼 주의가 요망된다. 정정과정에서 내용이 추가 또는 변...
애플·삼성만? 특허괴물, 中企도 노린다 국제 특허소송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골칫거리가 아니다. ‘특허괴물’이라 불리는 특허전문관리회사(NPEs)의 레이더는 중소기업이나 신생기업도 피해갈 수 없다. 소송 관련 경험이 일천하고 더 많은 피해를 감수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
‘전자지문’으로 영업비밀 보유 증명한다 전자문서의 ‘지문’ 격인 고유의 식별값을 등록해 보유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영업비밀 원본증명제도’의 협력업체 이용을 지원하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특허청은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대한 대기업의 ...
‘용도+재료+방식+상품명칭’=출원료 할인 내년부터 특허청에서 고시하는 상품명칭을 사용해 전자문서로 상표를 출원하면 출원료를 할인 받게 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허청은 전자문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