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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대신 기표구를 들었다
1시 현재, 전국 투표율 55.4%
- 기사입력2017-05-09 14:00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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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찍었을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제1투표소 신갈초등학교 실내운동장 투표 참여 모습. ©중기이코노미오늘은 촛불 대신 기표구를 들었다. 어느때 보다 뜨거운 투표열기에 힘입어 오전 6시부터 투표자들이 전국의 지정 투표소로 몰렸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 제1투표소 신갈초등학교 실내운동장에서 시민들은 저마다 진중한 모습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중기이코노미
©중기이코노미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55.4%다. 전체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2354만976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45.3%)보다 10.1%p 높은 수치이다.
희망을 찍고 나온 가족.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제2투표소 기흥중학교 ©중기이코노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제2투표소 기흥중학교 ©중기이코노미이번 대통령선거는 보궐선거로 저녁 8시까지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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