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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ㅣ 예술을 읽다
경복궁 夜景, 현장구매 안 되고 예매해야 본다
문화재청, 일일 고궁 관람인원 2200名 제한
- 기사입력2015-01-12 15:22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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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흥례문 <사진=문화재청>문화재청이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경복궁은 오는 2월11일부터 16일까지 개장한다. 야간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밤 9시다. 관람구역은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긍정전, 경회루 권역이다.2월11일부터 15일까지는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도 관람시간을 밤 9시까지로 연장한다. 관람료는 무료다.창경궁은 오는 2월10일부터 15일까지 개장한다. 야간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밤 9시다. 관람구역은 창경궁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권역이다.야간 특별관람 유형별 일일 관람권 판매량
단위:매 <자료=문화재청> ©중기이코노미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으로 일반관람과 같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과 창경궁 모두 2200명씩이다.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하며 일반인은 인터넷으로 예매를 한 사람만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전화로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문화재청의 고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는 오는 2월4일 오후 2시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부터 할 수 있다.한편 문화재청은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연 4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5월, 8월, 10~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복궁 근정전 <사진=문화재청><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