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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58%…“새누리 과반 확보 어렵다” 전망
16대 국회 이후 16년 만에 ‘여소야대’ 가능성
- 기사입력2016-04-13 21:42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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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3투표소. ©중기이코노미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19대 총선보다 3.8%p 오른 58%로 잠정 집계됐다.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3.7%로 가장 높았고 ▲세종 63.5% ▲전북 62.9% ▲광주 61.6% ▲서울 59.8% 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54.8%에 그친 대구였다.출구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상파 방송 3사 결과를 종합하면 새누리는 118~147석, 더민주는 97~128석, 국민의당은 31~43석을 확보할 전망이다.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경우 20대 국회는 여당보다 야당 의석 수가 많은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된다. 여소야대 구도는 2000년 치러진 16대 총선이 마지막이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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